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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저평가(저PER) 주식 20선

by 로이(ROE)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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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이란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만약 시총이 100억이고 이 회사가 한해 100억을 벌어들인다면 PER은 1이 된다.

시가총액만큼 이 회사에 수익이 발생한다면 투자자에게는 매년 투자한 금액만큼을 벌어주는 꼴이 되므로 배당이익이나 회사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PER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저평가 되어있다는 말과 같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어느 경우에나 좋다고 평가되지는 않는다.

저평가 되어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성이 없거나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투자자가 저PER주를 멀리할 필요는 없다.

꾸준히 PER이 나와주는 주식과 산업영역은 언젠가는 시장의 관심을 받을때가 올 것이고 몇가지 호재가 겹친다면 그때 큰 상승이 나오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몇년전 화장품 관련주가 그랬다.

또한 연말 배당시즌에는 고배당을 하기도 하니 관심에 두자.

 

그럼 저PER주를 살펴보자. 지주회사와 일회성으로 PER이 상승한 주식은 제외하였다.

(미래에셋 증권 기업정보 내용이고 첨언이 필요한 경우 첨언하였다.)

순위

종목코드

종목명

PER

영역

1

005960

동부건설

2.06

종합건설사

2

006580

대양제지

2.76

골판지 제조

3

000660

SK하이닉스

2.83

반도체

4

045100

한양이엔지

2.94

산업플랜트공사

5

013120

동원개발

2.98

종합건설사

6

016590

신대양제지

3.01

골판지 제조

7

004140

동방

3.09

종합물류

8

121800

비덴트

3.11

HD방송디스플레이장비/빗썸관계회사

9

043370

평화정공

3.12

자동차 부품(Door)

10

001880

삼호

3.39

종합건설사

11

009200

무림페이퍼

3.39

백상지, 아트지 등 인쇄용지

12

016610

DB금융투자

3.47

증권,보험,은행

13

002310

아세아제지

3.57

골판지 제조

14

083930

아바코

3.67

LCD/OLED/태양광 장비

15

040910

아이씨디

3.76

LCD/OLED 장비

16

079370

제우스

3.86

반도체,LCD제조장비, 산업용로봇

17

006650

대한유화

3.88

합성수지 화학제품

18

000400

롯데손해보험

3.88

보험업

19

187870

디바이스이엔지

3.9

반도체,LCD,OLED장비

20

101330

모베이스

3.93

휴대폰 케이스/재봉기/자동차부품

1. 동부건설

1969년 미륭건설로 출발해 1989년 동부건설로 회사명을 바꾼 후 '센트레빌'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 사업을 본격화 하였다.

동사는 크게 토목공사, 플랜트공사, 건물 및 아파트 신축공사 등의 건설부문과 택배사업을 하는 물류부문, 엔지니어링 및 발전업 등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시공능력평가 36위다.

최근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더파크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신규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하였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주들이 바닦에 있는데 신도시 개발호재가 나오고 있으므로 주목해야 한다. 꾸준히 매출이 나와주는 건설사이다.

2. 대양제지

골판지 상자의 원재료인 골판지 원지를 제조,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이다.

골판지 원단, 상자 제조업체 대양판지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아세아제지, 신대양제지, 대림제지, 고려제지, 태림페이퍼, 경산제지, 한국수출포장 등이 주요 경쟁사이고 동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생산량 기준 7.9%로 추산된다. 매출구성은 골판지 100%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중국의 고지수입이 줄어들어 골판지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작년보다는 낮은 실적이 기대된다.

3. SK하이닉스

주력 제품은 DRAM,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이다.

2018년 매출액 기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D램이 28.3%, 낸드플래시는 12.2%로 세계2위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이다.

동사가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이 인수한 도시바메모리는 2019년 중 IPO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 엄청난 반도체 공급이 있었고 올해는 반도체 단가하락으로 실적이 악화될 전망이다. 올해 예상 PER은 25.38이다.

4. 한양이엔지

동사는 IT 사업부문과 EPC사업부, 장비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EPC사업부는 일반산업플랜트, ASU(Air Separation Unit:공기분리장치)/가스플랜트, 바이오제약 플랜트, 수처리, 우주항공, 공공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기술개발과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반도체 UHP설비 분야와 엔지니어링 서비스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중이며, 장비부문 에서는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5. 동원개발

주택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으로서 학교, 빌딩, 도로, 교량등 토목건축공사업 및 주택(APT)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당기말 현재 동진건설, 동원주택, 동원통영수산 등 총 13개의 비상장 회사를 계열사로 보유 중이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7.8% 증가, 영업이익은 5.7% 증가, 당기순이익은 13.8% 증가.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설 수익과 분양 수익이 모두 증가하여 매출액이 성장하였다.

원가 역시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성장.  지방건설사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시행에서 공사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기확보한 수주잔고를 통해 2021년까지 성장 지속될 전망이다.

 

 

6. 신대양제지

골판지 상자의 원재료인 골판지 원지를 제조해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대양제지공업, 광신판지, 대양판지, 대영포장 등 4개 업체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골판지원지는 골심지와 표면지, 이면지로 나뉘는데 동사는 골심지, 이면지, 표면지 전 지종을 생산함. 아세아제지, 한국수출포장, 고려제지, 태림페이퍼, 대양제지공업, 대림제지 등이 주요 경쟁사이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3% 감소, 영업이익은 12.2% 감소, 당기순이익은 11.9% 감소. 매출원가가 줄었으나 매출액 감소폭이 이를 상회하며 영업이익이 악화되었다.

대형화, 고속화, 자동화 등으로 인한 수주경쟁 심화, 시장 내 수익성 악화 등이 실적 하락 원인으로 파악된다.

동사는 실적 개선을 위해 품종 다양화, 품질 개선 등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7. 동방

동사는 1965년 설립되어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초중량물 운송/설치와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 등의 물류사업을 영위. 동방그룹에 속해 있으며 동방그룹엔 동사를 포함한 국내 계열사 14개와 해외계열사 2개가 소속되어 있음. 광양선박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2% 증가, 영업이익은 70.5% 증가, 당기순이익은 8.8% 증가. 국내 철강 및 조선 경기 둔화에 따른 관련업체의 물량 감소와 경쟁입찰 확대 등 물류산업 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기 중량물 해송 프로젝트 개시 및 유통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외형 및 수익성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2019년 1월에 목포대불부두㈜를 인수하였다.

 

 

8. 비덴트

동사는 HD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이다.

Tvlogic America. co., Ltd와 넥스토디아이 2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미국의 Marshall Electronics, Flanders Scientific, Ikan, SmallHD 독일의 HD2Line, 영국의 Vutrix 등이 주요 경쟁사이다.

HD 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니에 이어 2위업체이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 증가, 영업손실은 248.1% 증가, 당기순이익은 94.8% 감소. 동사는 국내 회원수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의 기획, 개발에 참여한 주주회사이다.

빗썸을 통해 습득한 P2P 네트워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발굴 및 구축하고자 한다.

최근 빗썸 지분을 매각하려 하였으나 무산된 바 있다.

 

 

9. 평화정공

Door Latch, Hinge, Striker, Module 등의 Door System 부품 전문업체로 동종업계 국내 최고의 경쟁력 및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다.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 GM, Arvinmeritor 등의 해외업체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 주력 모델의 Door Module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처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에스엔텍을 인수하였으며, PHA E&E를 흡수합병 하였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9% 증가, 영업이익은 75.6% 증가, 당기순이익은 33.1% 증가. 미국의 현대기아차향 매출액이 뚜렷해지고, 판관비의 감소로 영업이익 또한 영향을 받아 이익 폭이 확대되었다.

1분기부터 현대기아차의 미국공장향 매출액이 SUV 신차 투입이 본격화되고 미국내 대형 OEM(주문자위탁생산)향 프로그램이 본격화되어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

 

10. 삼호

건축사업과 토목사업을 영위하며, 최근 비주택부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63.4% 증가, 영업이익은 134.1% 증가, 당기순이익은 151.4% 증가. 건축 분야와 토목 분야 모두 매출이 증대 됨에 따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큰폭으로 증가하였다.

건축 부문은 분양세대수 및 도급액이 증가 됨.  매출 호조로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토목 부문의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11. 무림페이퍼

백상지, 아트지 등 인쇄용지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있다.

2019년 상반기 기준 동사의 인쇄용지 시장 점유율은 33.9%이다.

Moorim USA, Inc., Moorim UK, Ltd. 등 8개 업체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기준 매출은 내수 45.7%, 수출 54.3%로 구성된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 증가, 영업이익은 17% 감소, 당기순이익은 16.9% 증가. 제지 부문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줄었으나 수출 부문이 성장하고 제지 판매 부문 매출이 늘어 외형은 성장하였다.

그러나 매출 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인건비 등이 늘어 영업이익은 악화되었다.

동사는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 선진국 시장 비중 확대, 신규시장 개척 등으로 실적개선을 꾀할 계획이다.

 

12. DB금융투자

DB계열에 속한 계열회사로서 종속회사는 DB자산운용, DB저축은행, 홍콩신방향투자(청산절차진행중) 외 기타 수익증권 및 SPC가 있다.

동사가 소속된 DB금융네트워크는 증권(금융투자/자산운용), 보험(손해/생명), 은행(저축은행/캐피탈)의 금융서비스 3대 축으로 체계적인 금융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 중 이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5.9% 증가, 영업이익은 1% 감소, 당기순이익은 3.2% 감소. 작년 상반기 169억 영업익을 냈던 브로커리지 부문의 영업적자 전환 및 상반기 파생상품 부문의 실적악화 (-184억)로 작년 대비 순익 감소하였다. 반면 IB 부문은 570억의 영업수익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9% 증가하였으며, 영업순익은 25% 성장하였다.

 

13. 아세아제지

동사는 골판지원지 등 산업용지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골판지원지 제조업체인 경산제지, 골판지원단 및 상자제조사 제일산업, 에이팩, 유진판지, 재생재료가공처리업체 에이피리싸이클링 등 총 5개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율촌화학, 롯데알미늄, 삼성그룹, LG그룹, CJ그룹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음. 신대양제지, 태림포장, 삼보판지, 한국수출포장 등이 주요 경쟁사이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3% 감소, 영업이익은 28.1% 감소, 당기순이익은 19.1% 감소. 매출 원가 등 비용이 줄었으나 매출 감소폭이 이를 웃돌며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제지산업 성장둔화, 소비와 공급증가율 정체 등이 실적 부진 원인으로 파악된다. 특히 미국과 중국간 무역갈등, 중국 성장 둔화 등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설비투자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14. 아바코

동사의 주요사업은 FPD 제조용 진공장비, 전용장비, 자동화 장비군으로 구분되며 아이템 별로 전략적인 경영,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디스플레이 공정용 반송장비 부문에 이어 LCD 제조용 Sputter와 박막태양전지 제조용 Sputter 장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6% 증가, 영업이익은 126.4% 증가, 당기순이익은 44.8% 증가. LG디스플레이의 OLED TV시장 확대 의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투자가 맞물려 국내 패널업체들이 대형 OLED 시장 확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대형 OLED 장비/소재 업체들의 국내 및 중화권 고객 다변화 가능성과 프리미엄 TV패널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 된다.

 

15. 아이씨디

동사는 AM-OLED, TFT-LCD등 FPD의 양산에 필요한 제조장비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9%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동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외형이 대폭 축소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 되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스마트폰 외에도 VR, 웨어러블, 폴더블 기기 등 AMOLED패널이 주력으로 채용되고 있다는 점은 기회. 하지만 동사 입장에서는 매출처 다변화와 함께 기술 개발로 수주 확대가 절실히 요구된다.

 

16. 제우스

동사는 반도체 제조 장비, TFT-LCD 인라인 트랜스퍼 시스템 및 태양전지 제조장비, 밸브시스템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장비 사업부문에서는 반도체 제조공정 및 일반 산업체 박막 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Cryo Pump를 취급하며 국내 모든 Cryo Pump는 동사에서 유지 보수하고 세계시장 1위이다.

2019년 6월말 현재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쓰리젯, 솔브리지, 제우스이엔피 등 국내외 10개사이다.

전방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회사들의 투자 부진으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주가 줄어들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8% 줄어든 1,749.1억원을 기록. 원가율이 일부 개선되었으나, 외형축소에 따른 고정비용 부담과 연구개발비가 늘어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였다.

최근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가 양산과정을 거쳐 본격 출하되었다. 일본 자회사 JET를 3분기 도쿄 마더스시장 상장을 추진함. 

 

17. 대한유화

에틸렌 등 올레핀류 및 기초유분제품, EO/EG 등을 생산하며, 울산공장에서 합성수지 원료로 주로 사용하고 일부는 판매하고 있다.

울산, 온산의 석유화학공업단지에 수직 계열화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에틸렌, 프로필렌 시황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2개의 공장은 HDPE와 PP를 서로 선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합성수지 시황에 따른 탄력적운영으로 이익 극대화가 가능하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3% 감소, 영업이익은 80.6% 감소, 당기순이익은 72% 감소. 온산공장에서 생산되는 기초유분 및  MC4 등의 매출 감소로 외형이 축소된 모습이며, 원가율 상승 여파로 수익성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 미국 및 중국 등의 대규모 투자로 공급 증가 우려되나, 산업의 성장성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

 

 

 

18. 롯데손해보험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된 손해보험사로, 2008년 4월 '롯데'가 인수하면서 '롯데손해보험'으로 출범하였다.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보험료 할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보험상품을 개발하고, 녹색사업장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글로벌 주요 환경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안정적 자본건전성의 기반을 구축하여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5.9% 증가, 영업이익은 5.6% 감소, 당기순이익은 2.6% 감소. 퇴직연금에 의존하는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전년도 손해율이 상승하는 구간에서도 상대적으로 감익 폭이 낮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19년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요양자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 출시 등 다양한 상품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구축해 가고 있다.

 

19. 디바이스이엔지

반도체, LCD 등 기계장비 제조업, 각호에 관련된 무역업, 각호에 부대하는 사업 일체 등을 사업으로 한다. 세정공정의 핵심고유 기술인 오염제어기술을 기반으로 한 Rigid와 Flexible OLED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등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생산판매하는 업체이다.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71.4%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동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매출 감소에 따라 전반적인 비용 부담 가중으로 인해 영업손실 역시 적자로 전환되었다.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요구된다.

현재 동사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업, 산업용 로봇 제조 및 판매 업 등이 있지만 기술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 모베이스

동사는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 미국 등의 14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휴대폰케이스등을 제조/판매하는 휴대폰사업부문, 산업용 재봉기 및 자수기와 기타 매출을 포함하는 재봉기사업부문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IT제품 케이스 사업은 해외 직접 마케팅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핵심 고객사의 판매 실적에 좌우됨.

2019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8% 증가, 영업이익은 148.6% 증가, 당기순이익은 97.6% 증가. 전방 고객사가 작년 3분기 이후 베트남·인도에서 생산하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플라스틱 채용을 확대하며 모베이스의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15년에 인수한 ‘썬스타(재봉기/자수기)’, 작년에 인수한 ‘산일테크(자동차부품)’ 등 신규사업 적자 폭이 올해는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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