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분양가 상한제, 3기 신도시 등 건설 관련 뉴스가 단연 사람들의 이목을 이끈다.
2기 신도시도 아직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가 잘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잘되다 못해 뜨겁다.
덩달아 골치거리였던 2기 신도시까지 잘 팔리는 모양새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3기 신도시의 인프라 혜택을 받는 일부 2기 신도시에만 해당할 것 같다.
(동탄 2 신도시와 같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조차 멀어진 미분양이 속출하는 곳이 아직도 너무 많다.)
리스크가 분명 있어 보인다.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아직도 미분양이 속출하는 데다 3기 신도시 덕분에 일부 2기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2기 신도시는 아직도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정답은 토목 주 같다.
신도시 건설이 일반적인 건설과 아파트 분양과 가장 다른 점은 인프라 구축에 있다.
도로도 놔야 하고 지반도 다져야 한다.
산도 깎고 바위도 뚫고 필요하면 물도 막는다.
실로 어마어마한 공사와 비용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기술력도 일반적인 건축물 건축보다 많이 필요하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미분양의 공포로부터 자유롭다.
따라서 오늘은 남광토건, 동아지질, 이화공영, 일신석재 같은 토목 주는 물론이고,
수산중공업, 대아티아이 등 건설기계, 철도 인프라와 같은 섹터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대우건설 또한 나이지리아 대규모 수주와 함께 급등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미분양에서 자유롭고 실적이 가장 먼저 반영되는 토목 주에 관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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