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20]노루홀딩스_농생명 분야가 돋보이는 종목

시황을 먼저 보자.

 

오늘은 IT, 바이오 업종과 함께 눈여겨 볼 것이 강경화 장관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확대 가능성 발언과 함께 수산물 업종의 상승이 있었고 또 하나 눈여겨 볼만한 것이 농업 관련주의 상승이 있었다는 것이다.

 

과거 포스팅하기도 했던 농우바이오는 단기 조정 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19/09/05 - [주식/시황] - 영화 옥자(okja)와 식량문제...그리고 농우바이오

영화 옥자(okja)와 식량문제...그리고 농우바이오

농업분야는 우리나라가 농업 강국이 아닌 탓에 저평가 되고 있지만 단일시장으로는 전체 산업군 중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 반도체보다도 훨씬 큰 시장이다.

 

세계적으로 농지가 줄어들고 인건비가 높아짐에 따라 농업분야에도 바이오, IT와의 접목이 활발하다.

바로 농생명 분야가 포함된 5차 산업혁명이다.

 

우리가 지금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고 있는 단계이니 5차 산업혁명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영역인 것이다.

 

 

노루홀딩스는 페인트 회사 아닌가?

 

그렇다 페인트 회사다. 그런데 농생명 분야로의 진출이 활발하다.

우선 사업부를 차례대로 살펴보자.

 

1. 더기반

농우바이오 같은 종자를 연구 개발하는 사업부다.

종자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은 농우바이오 포스팅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2. 기반테크

도심온실, 첨단온실 등을 사업 영역으로 한다.

적기에 필요한 비료나 빛, 영양분을 공급하고 수확하는 것으로 자원의 손실을 줄이고 수확량을 극대화 하는 것을 정밀농업이라고 한다. 최근 4차산업혁명으로 IOT 등 과 결합하여 최적의 재배환경을 최소의 공간에서 실현하는 사업 영역이다.

 

 

3. 기반 아그로

 

 카자흐스탄에서 진행하고 있는 첨단농업이다.

 

4. 금수노루

중국 사업부다.

 

 

실적을 보자.

 

조선과 건설의 부진에도 매출이 꾸준히 늘고있다.

그러나 건설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고 곧 신도시 계획이 구체화 될 예정이며 도심재정비 사업에 페인트는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본업의 실적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건축용 페인트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고 자동차 부문과 조선부문에서는 다소 감소한 실적이 나왔다.

 

농업부문의 실적은 아직 미미하지만 매출 증가 속도가 가파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차트를 보자.

 

 

차례대로 이평선을 모두 돌파하였고 20일선과의 이격도 크지 않다.

플랫폼형 조정을 거쳤는데 플랫폼이 약간 우상향이다. 평평한 플랫폼 보다는 힘이 좋은 형태이다.

캔들 모양이 도찌모양의 단봉 밀집에서 본격적인 캔들을 만들고 있으므로 들어가볼만한 자리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