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9090]미코_반도체 업황개선과 신사업에 주목

오늘 시초가 보다 조금 낮게 매수한 미코라는 종목이다.

미코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에 들어가는 실리콘 부품과 세정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및 OLED투자 증가로 매출은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

당분간은 반도체와 관련 장비 및 부품 업체들이 꾸준히 상승 모멘텀을 받을 것 같다.

 

미코는 눈에 띄는 신규사업에 진출하였는데, 바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사업부문이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수소나 천연가스 등을 투입하면 안에서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물만 배출하는 형태이다.

현재 과거보다 성능이 개선되어 특히 실리콘을 소재로 한 연료전지의 경우 과거보다 10배 이상의 효율을 나타낸다고 한다.

미코의 기존 사업부문인 실리콘과 잘 연계된 신사업 분야다.

미코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분야에서 국내 선도주자의 지위에 있는 업체이다.

TUCY라는 브랜드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연료전지는 보조전력으로 빌딩이나 지방의 전력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주로 수요가 있다고 한다.

서버를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서도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미코는 현재 1MW급 공장을 완공하여 국내에서는 최초이기도 하고 최대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공장을 준공하였다.

 

차트를 보면,

 

일봉차트

일봉차트가 쌍바닥을 만든 후 어제 눌림목을 주었다.

 

주봉차트

주봉차트 또한 장기간 조정 끝에 상승반전하는 형태이다.

 

월봉차트

월봉을 보면 보다 명확한데 2018년 말에 오버슈팅이 있었고 다시 20월선을 타고 장기 상승하는 그림이다.

 

두산 퓨얼셀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수소 연료전지와 수소경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이므로 실적개선과 모멘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