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방송에서는 강아지 구충제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논란이다.
방송의 핵심은 임상도 거치지 않은 동물의약품이므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 항암제 치료도 포기한 많은 환자들이 실제로 펜벤다졸에 대한 약효를 경험 하였고 치료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0DSitVET7U
실제로 유투브에 펜벤다졸을 검색해보면 수많은 치료 후기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펜벤다졸은 기존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강해 함암치료를 포기한 말기 암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 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이미 펜벤다졸과 화학구조가 비슷한 사람 구충제에 쓰이는 메벤다졸에 대한 임상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760
사실 의약계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도 임상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것이므로 바꾸어 말하면 임상만 진행하면 시판까지 문제 없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이미 동물투여에서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전임상이나 약물효과성 검증에 대한 연구도 훨씬 수월할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펜벤다졸이 항암효과가 탁월해서 시판된다고 하더라도 워낙 일반적인 조성물이고 누구나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특허가 부여되는 혁신신약보다 큰 메리트는 없을지 모른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만약 진바이오텍에서 사람 임상을 진행한다고 만약 발표한다면 진바이오텍은 동물 의약품 시장에서 인간 의약품 시장으로의 진출 뿐만 아니라 펜벤다졸 항암제 시장에서 선두자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펜벤다졸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유투브다.
https://www.youtube.com/watch?v=Ijpo_Yj_vnE
차트를 보자.
고가라고 보기 어려운 지점에서 피뢰침 음봉이 터졌다.
얼마전 돼지열병때 점상 비슷한 상한가까지 보냈던 세력이 심지어 항암제 관련 이슈인데 피뢰침을 터트리고 나가버렸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또 보기에는 피뢰침 음봉이지만 첫번째 음봉은 전일대비 1.9% 올랐고 두번째 음봉도 그 이전 양봉의 50%선을 침범하지 않았다.
따라서 속임수 음봉이라 생각된다.
펜벤다졸이 더욱 이슈되어 임상도 진행하고 말기 암환자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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