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만 네번째 포스팅이다.
오늘은 코스닥 급락이 나왔고 코스피도 하락했다.
그동안 IT반도체 위주로 상승하던 장이 건설과 조선쪽으로 번지나 했는데 조정이 필요했나 보다.
아무튼 이런 하락장에도 개별호재나 강한 테마주는 더욱 힘을 발휘한다.
오늘도 여지없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들이 급등을 이어 나갔다.
나도 오전 내내 찾아다니다가 겨우 하나 건졌다.
차트 모양은 앞서 포스팅한 백광산업과 비슷하다.
간이 컷다면 오늘같은 장은 더 급등하는 관련주에 실어봤어도 됐겠지만 상승전에 선취매가 내 원칙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대성미생물은 돼지열병 소독제 뿐만 아니라 백신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돼지열병 백신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는 효과가 없는 듯 하고 대성미생물에서는 관련 연구를 하는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는 점이다.
아마 백신도 사멸균을 사다가 용매를 첨가하여 단순 제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매우 직접적인 수혜주로 보인다.
오늘 오후장에 급등이 나와주었으므로 내일은 오전장부터 상승이 예상된다.
-참조 기사-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대성미생물이 강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방역할 수 있는 소독제를 판매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성미생물 은 18일 오후 2시2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500원(7.26%)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됐다.
농림축산 검역본부는 지난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동물위생기구(OIE)에서 ASF 소독에 권고하는 유효성분이 포함된 국내 허가받은 제품을 공개했다. 영국 또는 미국 정부에서 ASF 소독제로 인정한 제품의 주요 성분이 포함된 국내 허가 받은 제품으로는 우진비앤지 이글벳 제일바이오 대성미생물 등이 판매하는 소독제가 포함됐다.
대성미생물이 판매하는 소독제로는 대성 가이드크린 액, 브롬가드, 대성 하이크린, 대성 가이드킬 산 등 4종류가 있다.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종류의 소독제가 포함됐다.
통일부는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북한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정부 차원에서 필요시 ASF 관련 협력의 필요성을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며 "남북 간 협력 시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수시로 협의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계기 시에 북측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공개한 '세계 조기경보-식량안보 및 농업에 관한 조기행동 보고서'에서 ASF 관련해 '매우 위험(high risk)'한 국가에 포함돼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주식 > 실전매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3040]엠에스오토텍_핫스템핑 기술로 영익 쑥쑥 전기차도 선점 (0) | 2019.09.27 |
---|---|
[002410]범양건영_건설, 토목 그리고 숨겨진 ASF관련주 (0) | 2019.09.27 |
[001340]백광산업_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제 (0) | 2019.09.24 |
[024800]유성티엔에스_3기 신도시건설 수혜 (0) | 2019.09.23 |
[218150]미래생명자원_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실적개선 본격화 예정 (0) | 2019.09.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