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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실전매매

[024800]유성티엔에스_3기 신도시건설 수혜

by 로이(ROE)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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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대 매수해서 4.71%수익중인 종목이다.

 

약 13%까지 급등하다가 7.19%에서 마감 하였다.

 

급등전에 포스팅 하려고 했으나 종목검색하느라 포스팅할 시간이 없었다.

 

그럼 앞서 살펴본 OBV에 어떻게 충족되었는지 살펴보자.

 

 

차트를 왼쪽부터 보면 지난 1월 추세를 바꾸어 상승반전을 하였다.

 

그후 OBV가 꾸준히 상승하므로 매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철강업종의 부진과 철강사업 중단 등의 이슈로 고점을 뚫지 못하고 위아래 50%정도의 변동성을 주며 점차 변동성을 줄이다가 최근 하락한 후에 다시 상승 반전이 일어난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추세선을 그어보면 위의 그림과 같다.

 

추세선 상 보자면 다시 하방 지지선을 확보하였고 상방 저항선에 부딛힌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하방지지선 아래 저 붉은 마커부분이다.

 

보통 세력은 마지막 개미 물량을 이탈시키기 위해 하방지지선을 깨뜨리고 결국에 봤을때는 저렇게 웅덩이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저 그림은 지금 하방지지선을 다시 확보했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지 하방지지선을 깬 시점에는 그저 손절할 수 밖에 없는 그림을 만드는 것이다.

 

그럼 내일도 상승을 이어줄지 유성티엔에스는 어떤재료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유성티엔에스는 크게 1. 휴게소 및 주유소 사업, 2. 철강운송 사업 그리고 3. 자회사의 로그인편의점 사업이 있다.

 

 

1. 휴게소 및 주유소 사업

 

별거 아닌것 같지만 매출의 24%나 차지하는 사업이다.

 

크게 변동성 없는 사업이기는 하지만 주로 CNG와 LPG충전소 사업을 하고 있으므로 세력이 호재공시를 만들자면 수소충전소를 만들겠다 정도는 예상해 볼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가설이다. 크게 신경쓰지는 말자.)

 

또한 정책적으로 LPG차량이 늘고 있으므로 장기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최근 유가 상승은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2. 철강 사업

 

70%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사업이다.

 

최근 신도시개발로 토목관련주 뿐만 아니라 건설주도 주가에 탄력을 받고 있다.

 

과거 문재인 정부는 뉴딜정책으로 임기동안 50조를 쏟아 붇겠다고 공약한바 있다.

 

그런데 아직 재정지출이 1%정도 밖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니 앞으로 기대가 큰 업종이다.

 

여기서 유성티엔에스의 핵심은 복합운송이라는 점이다.

 

철도 운송 부문에서는 업계 1위다.

 

중요한 부분인가? 중요하다.

 

우리는 서울 근교에는 제철소가 없다는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 무거운 철 덩이리를 광양이나 포항에서 서울로 토목공사나 건축물 공사를 위해서 운송한다는 것은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공사전 자재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했을때 가장먼저 실적 개선이 있을 사업부다.

 

3. 로그인 편의점 사업부

 

로그인 편의점은 서희건설이 운영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유성티엔에스가 과반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최근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가맹비가 300만원에 불과하고 매달 최고 30만원만 내면 나머지 수익은 전부 편의점 사업주의 몫이라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온것 같다.

 

보통의 편의점은 편의점주의 자금 출자에 따라 50:50 또는 편의점주 30: 본사 70정도의 수익 배분을 한다.

 

따라서 편의점 가맹업주의 편에서는 굉장히 좋은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측면에서는 본사의 지원으로 갖가지 PB상품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메이져 편의점 브랜드와 경쟁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결론은,

 

따라서 현재로서는 과거 문재인 테마주로도 엮인바가 있으므로 건설정책 등과 어울려 철강으로 가는것이 가장 좋은 그림처럼 보인다.

 

 

참고로 여기에 붙은 세력은 회사 대주주와 결탁한 세력이다.

 

작년 서희건설 회장 이봉관과 그의 딸들이 CB를 인수했다.

 

이봉관 회장의 나이로 봤을때 후계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생각해 본다면 지분 상속을 위해서 자녀들은 돈이 필요할 것이고 아마 유성티엔에스에서 그 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망상의 영역)

 

자회사를 통해서 비상장회사에서 거액의 배당금을 받거나 자회사의 CB를 저가에 인수하는 등의 방법은 상장사 오너의 흔한 경영권 승계 방식이다.

 

따라서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세력을 끌여들였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펌핑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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