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고래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주 고래들이 수천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을 옮겼다!

비트코인의 대량 매매를 주시하던 사람들이 최근 바빠졌다. 최근 수 억 달라어치의 비트코인과 리플이 알수 없는 지갑이나 바이낸스 거래소로 옮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의 watchdog이나 텔레그램의 Whale Alert을 보면 약 $100 million(한화 약 1천억)어치의 비트코인과 리플이 이동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목요일(2019년 10월 17일)에는 누군가가 9,999.9BTC($80,331,150)을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옮겼고,

몇 시간 뒤 이 지갑소유자는 이미 $300,000가 있는 바이낸스 지갑으로 같은 양의 비트코인을 옮겼다.

몇시간 전에는 연관 없어보이는 누군가가 9,240.746BTC($74,752,460)를 알 수 없는 지갑에 옮기기도 하였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을 보면 다른 고래들은 약 일억달러에 가까운 비트코인을 알 수 없는 지갑과 거래소에서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 중에는 4천만 달러어치를 알 수 없는 지갑에서 Poloniex거래소로 옮기기도 하였고, 약 1천6백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Bitfinex에서 알 수없는 지갑으로 옮기기도 하였으며, 약 천만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Xapo거래소에서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옮기기도 하였다.

왜 옮겨졌나?

시장은 아직 알 수 없다는 반응이다. 왜냐하면 지난 9월 $10,000에 육박하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락을 한 후에 10월에는 $8,000선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비트코인 상승장에서 장외 대량 거래가 있은 후 급등을 이어 나갔으므로 다시 비트코인의 향방을 유심히 지켜볼 때가 온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관련 해외뉴스를 옮기는데 중점이 있으며 개인의견은 최소한으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