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V를 활용한 세력주 포착2: 모범 예제_S&K폴리텍

앞서 포스팅한 쌍용정보통신처럼 실적이 좋지 않은 세력 매집주는 언제 급락할지 모르는 리스크가 있다.

 

OBV를 활용한 세력 매집 종목을 찾는 것 역시 실적의 방향성에 따라 주가가 변동성을 주며 요동칠 뿐인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적이 좋은 종목은 우상향을 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 하는 것이고 실적이 비슷한 종목은 횡보를 하면서 순간의 재료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실적이 나빠지는 종목은 우하향을 하는 가운데 급등과 급락이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실적이 잘 나오는 종목 중에서 OBV를 활용하여 세력매집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매우 안전하게 수익을 실현시킬 수 있다.

 

그 가운데 나의 첫 포스팅 종목이었던 S&K폴리텍을 가지고 설명해 보겠다.

 

재무제표

앞서 포스팅에서 설명했듯이 실적이 급속도로 좋아지고 있다.

 

폴리우레탄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앞서 포스팅으로 대체하겠다.

 

https://roevalueinvestment.tistory.com/2

[091340]S&K폴리텍_고성장 가치주

매년 두배 가까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니 만약 다음분기에 극도의 실적 악화가 없다면 주가흐름은 우상향으로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급등 전 차트를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5~6월에 걸쳐 한번의 큰 상승이 있었고 약 2달간 20일선에 딱 붙혀서 조정이 있었다.

 

잘 기억해두자. 저렇게 이평을 수렴하는 차트에서는 급등이 자주 나온다.

 

여기서 OBV를 주목할 것은 굳이 OBV를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지만 고점임에도 불구하고 세력이탈의 흔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 경우 차트 움직임이나 거래량만으로도 충분히 다음차트에서 급등이 나올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첫번째 동그라미가 앞서 차트의 마지막 일봉이고 두번째 세번째는 눌림목이다.

 

만약 첫번째 놓쳤더라도 두번째 세번째 눌림목에서 매수가 가능하다.

 

앞선 챠트에서도 이미 OBV가 많이 올랐는데 이제는 그 높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매수세가 몰렸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모습도 힘이 좋기 때문에 실적에 큰 문제만 없다면 꾸준히 우상향할 수 있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