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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실전매매

[001210]금호전기_대박주의 냄새가 난다.(이낙연 관련주)

by 로이(ROE)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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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매매일지

정치테마를 싫어하지만 이낙연 총리 테마주만은 놓칠수 없을것 같다.

오늘 금호전기가 전일에 이어 바로 9시 30분 이전에 상한가를 찍었고 상물량이 많이 쌓이지 않은것을 확인하고 상한가가 한번은 풀릴것이라고 생각하여 상한가가 풀렸을때 22%~24%대 매수에 들어갔다.

 

금호전기.. 왠지 들어본것 같고 시총이 높을것 같지 않은가?

그런데 시총이 무려 292억이다. 오늘 상한가를 갔으므로 오늘 상한가를 유지한다면 379억정도 되겠다.

정치 테마주로는 엄청난 보석이고 코스피라는 점에서 적자가 지속되더라도 상장폐지의 우려가 적기때문에 안심되는 종목이다.

 

금호전기는 과거 화성 병점쪽에 있던 형광등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LED보급이 확대되면서 설자리를 잃었다.

5년전쯤까지만 하더라도 3교대로 쉴새없이 주말 특근까지 해가며 공장이 돌아갔다.

 

손익계산서를 보면 과도한 판관비로 적자가 계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판관비는 영업활동에 필요한 급여, 접대비, 임차료 등이 포함된다.

 

직원은 174명으로 급여로는 많지 않은 지출이 되고 있다. 이미 인력구조조정은 2016년에 완료되어 생산직 규모는 작은데 관리직 비중이 높은것으로 보아서 아마도 해외사업장 관리에 대한 판관비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할로겐형광등 사업의 침체로 금호전기는 과거 LED백라이트 사업을 중국에서 크게 벌였는데 이마저 LCD TV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전체적인 사업적 위기를 겪고있다.

 

그러나 오산 토지 및 건물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550억 이상의 장부가액을 나타내고 있고 신규 가로등 사업과 작물용 LED조명, 두피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기대해볼만 하다.

 

신규가로등사업은 스마트시티에 꼭 필요한 부분이고 최근 600억대 수출계약을 하는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작물용 LED사업은 5차산업혁명인 농생명분야에서 큰 성장성이 있는 분야이다.

 

두피케어 제품은 타사의 피부케어제품인 셀링턴 등의 히트로 상당히 잠재성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차트를 보자.

 

일봉

지금 시장에서 가장 강한 차트움직임이다.

장대양봉을 두개나 만든 것은 쉽게 그 힘이 풀리지 않는다.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고 자금이 더더욱 몰린다는 소리다.

거래량의 증가도 마음에 든다.

내일부터는 거래량 확줄은 점상도 몇번 기대해볼만 하다.

 

4680원정도가 저항선으로 보이니 그때 일부 이익실현을 하고 지켜보아야겠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주식은 대응이다. 오늘 매수가를 손절가로 잡고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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