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대단한 IQ나 좋은 환경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줄로 요약하자면 "성공할때까지 미친듯이 노력해라"인 듯 하다.
많은 경제유투버나 자수성가형 사람들을 봐도 그렇다.
자수성가 직전에는 하나 같이 실패를 맛 본 사람들이 많다.
그 실패에서 그 사람들은 그릿을 하나씩 품고 다시 태어나는 듯 하다.
그리고 자신만의 그릿을 가진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이 비범한 사람들은 자신을 끊임 없이 성공으로 내몬다.
이 책도 여러 사례를 들며 그것이 진실이고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이 천재를 이기고 환경을 극복하는지 증명하고자 한다.
앤절라 더크워스
평범한 사람이 봤을때는 이미 수재에 가까워 보이는 앤절라 더크워스도 부모에게서 천재적이라는 말은 못듣고 자란듯하다.
"그렇다고 네가 천재는 아니자나?"
그의 아버지가 한 말이다.
그녀는 내심 그말이 마음에 걸렸나보다.
세계 유수의 컨설팅 회사에 다녔지만 고등학교 교사에서 다시 심리학 교수로서 어떤 아이들이 자신을 성공으로 이끄는지 지켜보았다.
결국 그녀는 그러한 연구로 천재들만 받는다는 '맥아더 펠로'상까지 받게 되었다.
'그릿(grit)'이란 무엇인가?
명사로 투지, 기개라는 뜻이다.
우리는 쉽게 남의 성공의 그들의 배경이나 재능 덕분이라고 생각해 버리고 만다.
그것이 머리 아프게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내가 그들의 생활방식을 따르지 않아도 될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를 주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비스트'라는 통과하기 어려운 과제를 끝까지 수행하는 사람들은 IQ가 좋은 사람도 체력이 좋은 사람도 또 배경이 좋은 사람도 아닌 나름의 이유로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한 사람들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grit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책은 크게 4가지로 말하고 있다.
1.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2.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3.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4.역경이 와도 다시 일어설 희망을 품어라
교육자로서 그녀는 자녀에게 어떻게 grit을 심어주는지에 대한 내용도 있다.
지금 지쳐있거나 실패를 맛 봤다면 또는 그것에서 일어나 성공의 문턱에 가까워졌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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