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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실전매매

[145270]케이탑리츠_부동산 대책과 전망에 투자

by 로이(ROE) 201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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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리츠 주식 중에 튀어 오르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하여야겠다고 마음 먹은 바 있다.

부동산 리츠는 부동산 관련 임대 수익 및 매각차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의 부동산 투자회사이다.

최근 2년간 부동산 가격의 폭등에도 불구하고 리츠는 빛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으므로 언젠가는 급등세를 연출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케이탑리츠 월봉

또 연말이 되어 배당시즌이 되었는데 리츠는 대체적으로 배상수익률이 높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케이탑리츠는 여러개의 상업시설에 투자하고있다.

부동산 왕국답게 손실 없는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부의 1216부동산 대책으로 이제 부동산 투자는 더 어려워졌다.

부동산 가격의 급등과는 별개로 각종 규제와 세금으로 부동산 거래는 급감한 상태인데 추가 부동산대책까지 나와서 개인이 부동산을 투자하는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확대 재정의 결과로 넘쳐나는 유동성과 저금리가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기업 경기가 너무 안 좋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선진국 처럼 부동산을 투자하려면 리츠에 투자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지 모른다.

 

리츠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

 

첫째, 건물주의 갑질이 없어질 것이다.

개인이 막대한 부채를 끌어들여 상가를 매입하고 이를 높은 임대료로 보전하는 방식의 기존 임대사업은 여러가지 사회문제와 젠틀리피케이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리츠가 이 시장에 들어오게 된다면 철저한 상권분석으로 적정 임대료 형성이 가능해 진다.

 

둘째, 주거문화가 바뀔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같은 전세제도가 없고 월세 아니면 자가소유의 집에서 보통 생활하는데 월세의 비중이 너 높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개인이 개인에게 월세를 내며 사는 방식은 자존심으로 똘똘뭉친 우리 국민정서에 맞지 않다.

국민임대주택 같은 방식의 임대주택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다.

만약 전세제도가 사라진다면 갭투자라는 방식도 사라질 것이므로 이러한 부동산 문제가 사라질 수 있다.

 

주거문제는 결혼과 육아 또 삶의 질 차원에서 정부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그러나 알다시피 현재 부모 도움 없이 서울에서 집을 장만하여 신혼부부가 산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가 되었다.

그렇다고 부동산 가격의 폭락이 온다면 더 큰 사회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리츠가 현실적인 대안이 되어 부동산 걱정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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